G마켓과 옥션이 설을 앞두고 AI 로봇청소기를 최저가에 내놓는다.
G마켓과 옥션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나르왈 프레오x울트라 로봇청소기를 127만 원에, 에코백스 T10옴니를 6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Pro Ultra) 로봇청소기도 단독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 로봇청소기 3종은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 행사 당시 총 200억 원 이상 팔린 히트상품이다. 디지털제품은 에어팟 프로2(충전케이스+스트랩) 14만 원대, 갤럭시 워치6(40㎜) 24만 원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 총 80여 곳이 설 빅세일 브랜드관을 마련해 스테디셀러,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필립스, 테팔, 써모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이 있으며 각 브랜드 전용 쿠폰 등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매일 600여개 특가상품을 최대 85%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중 카테고리 별로 8개의 인기 상품을 엄선해 밤 12시 마다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22일은 G마켓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12인용),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등을, 옥션은 JBL 사운드바, 쿠쿠 전기압력밥솥(10인용) 등을 선보인다.
추가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먼저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무한정 제공한다. 명절에 특히 3~5만 원대 중저가상품이 불티나게 판매되는 것을 고려해 다양한 품목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을 설계했다.
매일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22일은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북4 프로를 선보인다. 이어 23일은 LG전자 제품으로 다품목 구매 시 추가할인 혜택을, 24일은 삼성 갤럭시 특가를 진행한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설 빅세일은 브랜드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경쟁력 있는 중소셀러의 상품력을 기반으로 갓상품을 갓성비로 선보이는 행사로 마련했다” 며 “고객들의 쇼핑 니즈를 담아 준비한 만큼 상품과 가격을 모두 잡는 최고의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