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강세다.
15일 오후 2시 26분 기준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6.75%(770원) 오른 1만2170원에 거래 중이다.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12일(현지시각) EU 경쟁 당국이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 마감은 다음 달 14일 예정이다.
앞서 두 항공사의 합병은 2020년 11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주식 63.88%를 취득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다만 지난해 5월 EU가 유럽 여객과 화물 노선의 독과점 우려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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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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