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 측이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29)의 재혼 상대 A 씨가 각본에 참여했다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12일 A 씨의 '독전2' 각본 참여설과 관련해 "작품 크레딧에 없는 분인 점 참고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름은 10일 이혼과 재혼 계획을 동시에 알리며 연인 A 씨를 공개했다. 아름은 A 씨의 사진과 함께 SNS 계정까지 공개했는데, A 씨의 계정에 '독전2' 티저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두 번째 장편영화 '독전2'"라는 글을 덧붙인 게시물이 주목받았다. 이후 A 씨가 '독전2'에 참여한 각본가라는 추측이 나왔다.
아름 또한 12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오해를 하신 것 같다. A 씨는 '독전2'와 무관한 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데뷔했지만 2013년 탈퇴했다. 이후 2020년 2월 9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며 이혼 위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최근 출산 9개월 만에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한 바 있다.
(출처=아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