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순서대로)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2003년부터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사랑해(海) 헌혈', '대한적십자 바자회' 행사 등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서고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공헌활동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