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온라인 면세 주류 판매 확대

입력 2023-12-08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협업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 VIP 라운지에서 호텔신라 김태호 TR부문장(오른쪽)과 데일리샷 김민욱 대표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텔신라)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 VIP 라운지에서 호텔신라 김태호 TR부문장(오른쪽)과 데일리샷 김민욱 대표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온라인 면세 주류 판매 확대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최근 온라인 주류 플랫폼 1위 업체 데일리샷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민욱 데일리샷 대표와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양사는 온라인 주류 판매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고객 확대, 전문화된 주류 컨텐츠 및 프로모션 공동 기획·제작 등을 진행한다.

데일리샷은 누적 앱 설치 수 120만 건을 돌파한 국내 1위 온라인 주류 플랫폼이다. 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주류를 구입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편리하게 픽업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류 관련 컨텐츠와 구매 정보 및 실구매 리뷰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20~30대 젊은 층과 주류 주 소비층인 남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데일리샷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하이볼 등 새로운 트렌드를 확산하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류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인터넷면세점에 ‘위스키 기획전’을 오픈하고 신규 위스키 브랜드 13개를 새롭게 선보이며 상품군을 확대한 바 있다. 신라면세점은 앞으로도 인터넷면세점에서 버번 기획전, 스피릿 기획전 등 주종별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샷과 MOU를 통해 고객층을 다변화 하는 등 온라인주류 상품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87,000
    • +5.94%
    • 이더리움
    • 4,435,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2.86%
    • 리플
    • 822
    • +3.4%
    • 솔라나
    • 289,600
    • +3.47%
    • 에이다
    • 819
    • +6.09%
    • 이오스
    • 797
    • +10.24%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5.42%
    • 체인링크
    • 19,710
    • -0.4%
    • 샌드박스
    • 416
    • +7.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