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신용등급 하향 여파·미국 금리 부담 완화 구도에 혼조세”

입력 2023-12-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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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7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무디스 신용등급 하향 조정 영향과 미국 금리 부담 완화 구도에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6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1% 내린 2968.9, 선전 종합지수는 0.5% 오른 1855.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는 무디스 신용등급 하향 조정 영향과 미국 금리 부담 완화 구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며 “미국 10월 채용 공고는 28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용지표 둔화에 미국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회복됐으며, 중국 증시 또한 하방 경직성 확보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전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해 양국의 정상회담을 기반으로 미·중 관계 안정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귀주마오타이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특별 배당안을 통과시켜 240억 위안의 현금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비구이위안은 11월 부동산 계약 판매액이 약 61억1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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