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테크놀로지가 증권형 토큰(STO)의 디지털 자산 생성부터 소각까지의 모든 라이프 사이클을 온라인상에서 검증할 수 있는 ‘PoC 검증솔루션’을 공개했다는 사실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 6분 현재 비유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0.53% 오른 378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토큰증권 거래 시장이 열린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비유테크놀러지는 STO 사업 진출 전 오류 등을 발견해 점검하는 등 예측하지 못했던 리스크들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개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안전과 보안이 가장 중시되는 조각 투자 업계의 특성상 PoC 솔루션을 통한 검증이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유통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자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는 설명이다.
비유테크놀러지 관계자는 “내년 법제화를 앞두고 STO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들이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비유테크놀러지가 제공하는 STO PoC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자산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TO는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형성하는데 일등 공신이 될 것”이라며 “PoC 플랫폼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자산 보유자와 조각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