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65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Vincent Vibe TFT'를 발족하고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4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1일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 조직 문화 개선을 본격화했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다.
성빈센트병원은 앞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조직문화혁신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조직문화혁신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부서장 대상 설명회와 설문조사, 전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전 교직원과 취지를 공유하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모두 65명 교직원으로 구성된 'Vincent Vibe TFT'를 발족, 관심 분야에 따라 7개 그룹으로 나눠 병원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빈센트병원이 진행한 커피차 이벤트 모습.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성빈센트병원은 조직문화혁신위원회를 주축으로 새로운 시대와 변화 흐름에 맞는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과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고승현 조직문화혁신위원장(내분비내과 교수)은 "성빈센트병원은 더 좋은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곡점에 섰다"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 성빈센트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함께 다각도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