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딜로이트그룹)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지역사회 내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행사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양준혁 감독의 '양신팀'과 이종범 감독의 '종범신팀'이 대결을 벌였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 노시환 선수,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윤동희 선수와 같은 프로야구 현역 선수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행사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및 후원사의 대회 후원금은 다문화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의 스포츠 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014년부터 자선 야구대회 행사에 10년 연속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1억 명에게 지식과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삶의 준비를 돕는 딜로이트 월드클래스(WorldClass) 프로젝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