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업무 성과와 향후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준녕ㆍ정금산 디스프레드 공동대표와 주요 경영진, 임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 조직(디스프레드 랩스)과 리서치팀, 마케팅팀, 미디어팀 등이 각 부서별 성과와 내년 로드맵을 제시했다.
디스프레드 랩스는 자체 브랜딩 강화 방안과 웹3 데이터 대시보드 플랫폼 ‘쓰릿지(3ridge)’ 구축 현황을 발표했으며, 마케팅팀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공동 대표들은 3년 근속자에 대한 안식 휴가 제공과 모성보호제도 대상자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또한 인사변경 및 복지 제도 신규 도입 등 사내 소식도 공유했다.
예준녕 공동대표는 “그동안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 활동 분석 등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분석 툴을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디스프레드는 리서치와 미디어 영역까지 아우르는 웹3의 블룸버그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금산 공동대표는 공동대표는 “디스프레드는 2019년부터 가상자산 시장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시장의 모범과 기준이 되자는 마음으로 시작됐다”며 “4년 동안 함께 튼튼한 기반을 다져온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를 돌린다” 말했다.
한편, 디스프레드는 솔라나를 비롯해, 스택스, 아스타 네트워크, 앱토스, 파일코인 등 70여곳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