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혈당 관리 유산균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20억 원(홈쇼핑 기준)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국민 40% 이상이 겪고 있는 혈당 관련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유산균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초, 유일한 개별인정형 제품으로 올해 4월 출시됐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바이옴 R&D기업 에이투젠이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HAC01’ 균주가 사용됐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 명이며, 당뇨병 전 단계 인구가 약 1500만 명으로 추정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 인정을 받은 개별인정형 혈당 유산균으로, 혈당 관리를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효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