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이 이차전지 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다.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장비를 납품하는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다.
15일 오후 3시 7분 현재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152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매일경제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이날 2차전지 장비 업체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큐셀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의 생산에 필요한 핵심 장비,개발, 제조 설치 및 유지보수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큐셀은 이차전지 제조공정의 배터리 패키징 자동화 장비 기술도 보유하고 있는데, 2020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된 뒤 최대주주가 이아이디로 바뀌었다.
웅진이 이큐셀 인수에 뛰어든 것은 현재 이큐셀의 상장폐지가심의 의결된 상황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이 거의 없는 수준의 가치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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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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