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이 31일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임원 부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윤 부사장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일상과 미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모든 사업 부문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 최적화, 산업 사고 예방,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AI 및 빅테이터 기술 활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재 혁신으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또 부품 혁신으로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설비 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산업 경쟁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신환경경영전략도 선언했다. 임직원의 환경 경영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직무에 따라 특성화된 별도 교육도 진행한다.
또 제조공정에서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공정가스 처리, 에너지 절감에 집중하고 있으며 탄소감축위원회를 설립하여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분기마다 감축 실적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50년 직ㆍ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초저전력 반도체, 전력사용 절감 전자제품개발 등 혁신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로 신규 채용 규모가 3년 간 4만명 이상을 달성하는 등 기업의 본분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