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내림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은행의 종노릇’ 발언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3시 28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2.48%(1300원) 내린 5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신한지주(2.29%), 하나금융지주(-3.76%), 우리금융지주(-1.24%), 기업은행(-3.04%) 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민생 현장을 방문해 듣고 온 발언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께서는 죽도록 일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대출 원리금 상환에 갖다 바치는 현실에 마치 은행의 종노릇을 하는 것 같다‘며 한숨을 쉬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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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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