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가 강세다.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2시 18분 기준 엔케이맥스는 전일 대비 17.05%(1870원) 오른 1만28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미국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콘퍼런스(CTAD)에 참가해 자가 NK세포치료제(SNK01) 알츠하이머 임상 1상 최종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임상 1상 진행결과 SNK01 투여군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모두 입증됐으며, 특히 유효성 측면에서 SNK01 투여 시 병이 진행되지 않고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엔케이맥스는 밝혔다.
폴 송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는 “이전 알츠하이머 임상 1상에서 기존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SNK01의 잠재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멕시코 임상 1상에 이어 더욱 진보된 알츠하이머 1/2a상을 미국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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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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