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어 지드래곤까지…재범 많아진 심상찮은 마약스캔들 [인포그래픽]

입력 2023-10-26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예계를 강타한 마약 스캔들에 하루하루 충격의 연속인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선균은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 됐는데요. 경찰은 조만간 내사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이선균을 불러 마약류 검사를 진행한 뒤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죠.

이선균은 강남 유명 유흥업소 실장 A 씨와 마약을 함께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균의 마약 투약 소식이 전해진 이튿날 이번엔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보도가 흘러나왔습니다.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지드래곤은 2011년 5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죠.

이선균과 함께 마약 의혹 혐의를 받았던 황하나와 한서희 또한 과거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았던 이력이 있습니다. 마약 재범자들이 많아진 어지러운 마약 스캔들 속 마약류 동향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까지…재범 많아진 심상찮은 마약스캔들


◇8월 마약류 월간동향
(*출처: 대검찰청)

△마약류 단속인원
한달 단속 인원만 3715명
(단위: 건)

단속건수
대마: 570
마약: 546
항정: 2599

△2023년 월별 마약류사범 단속 추이
(단위: 건)

1월: 1314
2월: 1286
3월: 1524
4월: 1463
5월: 1807
6월: 2858
7월: 4220
8월: 3715

◇마약 반입 적발 현황
(*출처: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적발장소별 마약 반입 적발 현황 (2019년)
항공여행자: 313건/3222억 원
해상여행자: 12건/ 0원
국제우편: 292건/360억 원
특송화물: 38건/211억 원
기타: 6건/4940억 원
합계: 661건/8733억 원

△유형별 마약 반입 적발 현황 (2019년)
필로폰: 108건/3192억 원
코카인: 18건/5489억 원
헤로인: 0건/0원
대마: 284건/23억 원
기타: 333건/29억 원
합계: 743억/8733억 원

◇마약류 사범 재범률
(*출처: 경찰청)
(단위: 명)

△2020년 검거인원
마약사범: 2027
향정사범: 8238
대마사범: 1944
합계: 1만2209

△2020년 재범인원
마약사범: 652
향정사범: 4642
대마사범: 830
합계: 6124

△2021년 검거인원
마약사범: 1440
향정사범: 7142
대마사범: 2044
합계: 1만626

△2021년 재범인원
마약사범: 540
향정사범: 3909
대마사범: 908
합계: 5357

△2022년 검거인원
마약사범: 2101
향정사범: 8202
대마사범: 2084
합계: 1만2387

△2022년 재범인원
마약사범: 667
향정사범: 4463
대마사범: 1048
합계: 6178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66,000
    • +4.65%
    • 이더리움
    • 4,450,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2.07%
    • 리플
    • 827
    • +3.76%
    • 솔라나
    • 291,200
    • +2.79%
    • 에이다
    • 832
    • +4.65%
    • 이오스
    • 805
    • +11.5%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7
    • +7.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4.49%
    • 체인링크
    • 19,820
    • -0.4%
    • 샌드박스
    • 421
    • +8.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