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15개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이 참가하며, 각 기관의 채용담당자가 채용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
참가 기관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의료원 △서울경제진흥원(SBA)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이다.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한국직업지도진흥원 등 고용노동부 유관기관 부스도 마련돼 청년고용 관련 정책과 혜택을 안내한다. 취업 및 심리 상담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들의 진로‧취업 상담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 등록도 할 수 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를 보여주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대학 최초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취업설명회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대학과 뜻을 같이해준 15개 참가기관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소한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1:1 전문 상담 △진로‧취업 역량 검사 및 컨설팅 △진로‧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매칭 등 취업 서비스를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