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미국·인니서 ‘식물성’ 빵 제품 확대한다

입력 2023-10-19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푸드빌이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뚜레쥬르에서 식물성 기반 제품을 확대한다.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뚜레쥬르에서 식물성 기반 제품을 확대한다.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은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뚜레쥬르에서 식물성 기반 제품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미국 뚜레쥬르는 6월 식물성 식빵 2종을 출시했다. ‘잡곡 식빵(Multi-Grain Loaf)’과 ‘올리브바질 식빵(Olive Basil Loaf)’은 출시 이래 월평균 1만2000개 이상 판매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출시 3개월 만에 식빵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의 10%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뚜레쥬르는 베지테리언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식물성 식빵 2종에 다른 재료를 추가한 응용 제품 3종도 선보였다. 제품은 ‘너티 크림 스틱 브레드(Nutty Cream Stick Bread)’, ‘올리브 토마토 브레드(Olive Tomato Bread)’, ‘피자빵(Pizza Bread)’이다. 이 제품들도 월평균 판매량이 1만2000개를 넘어서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뚜레쥬르는 식물성 제품 인기가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앞으로도 관련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뚜레쥬르도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신제품인‘잡채고로케(K-Veggi Noodle Croquette)’, ‘크리스피 치킨 버거(Crispy Chick’n Flip-Bun)’ 2종을 출시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앞장서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도 지속 가능한 F&B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48,000
    • +3.48%
    • 이더리움
    • 4,396,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0.67%
    • 리플
    • 806
    • -0.25%
    • 솔라나
    • 289,600
    • +1.29%
    • 에이다
    • 802
    • -0.12%
    • 이오스
    • 779
    • +7.3%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00
    • +0.37%
    • 체인링크
    • 19,270
    • -3.89%
    • 샌드박스
    • 402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