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와이티가 이마트24의 점보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가상인간 ‘와이티(YT)’와 손잡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상 상품을 선보인다.
6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첫 번째 가상 상품은 ‘강아지 몰래 먹는 점보껌’이다. 사람을 위한 빅 사이즈 강아지 껌을 생각하며 기획했다는 게 이마트24의 설명이다.
이마트24는 이번 상품을 통해 편의점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소통하겠다는 방침이다. SNS상에서 고객들은 기발한 가상 상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이 생각하는 가상의 상품을 제안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젊은 층이 편의점의 주 고객층인 만큼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가상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