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트 최광호, 스프린트 1000m 금메달…정철원은 銀 [항저우 AG]

입력 2023-10-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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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광호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
▲1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광호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

롤러스케이트 최광호(30·대구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광호는 1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497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은메달 역시 한국 선수가 차지했다. 정철원(27·안동시청)이 1분29초499초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수확했다.

앞서 이예림(청주시청)도 롤러스케이트 여자 스프린트 1000m에서 1분38초750초로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에서 메달이 나온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당시 우효숙, 안이슬이 금메달 딴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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