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초등생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마이 그린 스쿨’ 개최

입력 2023-09-21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열린 ‘2023 마이 그린 스쿨’ 발대식 (사진제공=SKC)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열린 ‘2023 마이 그린 스쿨’ 발대식 (사진제공=SKC)

SKC는 초등학생들의 환경 보호와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한 구성원 참여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마이 그린 스쿨(My Green School)’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SKC는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과 이승환 씨드콥 대표, 송성호 재단법인 행복한학교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마이 그린 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이 그린 스쿨은 ‘미래 세대’와 ‘환경’을 테마로 한 초등학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육 과정에 맞춘 2교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교시에는 다양한 콘텐츠로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습득한다. 2교시에는 SKC가 선보인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와 카드 게임 등 교구를 사용한 체험을 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SKC는 발대식에 앞서 ‘마이 그린 티처’ 선발도 완료했다.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SKC의 MZ세대 구성원과 대학생 자원자는 25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45개 학급에서 마이 그린 스쿨 과정을 진행한다.

마이 그린 티처로 선발된 김수민 씨(고려대 영어교육과 4학년)는 “평소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후배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즐겁다”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은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활용한 미래 세대 교육 프로그램인 마이 그린 스쿨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SKC의 전사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77,000
    • +5.63%
    • 이더리움
    • 4,451,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3.02%
    • 리플
    • 826
    • +3.51%
    • 솔라나
    • 290,700
    • +3.09%
    • 에이다
    • 826
    • +5.76%
    • 이오스
    • 803
    • +11.22%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6
    • +6.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5.39%
    • 체인링크
    • 19,830
    • -0.55%
    • 샌드박스
    • 420
    • +7.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