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흥행에 따른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후 1시 12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13.30%(6150원)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넷마블에 대해 ‘게임 부문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에서 6일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며 초반 매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며 “잇따른 신작 흥행으로 3분기 영업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엔씨소프트, 하이브 등 보유 지분의 주가 하락으로 자산 가치는 하락했으나, 최근 신작 흥행 비율 상승으로 게임 부문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며 “4분기 출시되는 추가 신작들의 성과에 따라 게임 부문 기업 가치의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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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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