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1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우)과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좌).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는 롯데의료재단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위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운영 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개원 예정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재활시설이 부족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아동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소아재활 특화시설이다. 이 시설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이 운영한다.
전달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박종우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롯데GRS는 아동들의 안정된 의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30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원의 기금 전달을 약속했다.
롯데GRS는 아동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ON’ 캠페인은 자사앱 롯데잇츠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지자체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전달을 목표로 꾸준히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ㆍ기업ㆍ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에도 꾸준한 기금 전달을 통해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