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8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Sh수퍼골드클럽' 오픈 우수고객 초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브랜드 'Sh수퍼골드클럽'을 오픈하고 종합자산관리 전문 PB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8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Sh수퍼골드클럽' 오픈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과 서울지역 우수고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Sh수퍼골드클럽을 통한 PB 서비스 시행을 위해 올해 초 내부공모를 통해 2명의 PB지점장을 선발했고, 서울 압구정과 양재 등 2곳에 PB전담지점을 마련했다.
수협은행 Sh수퍼골드클럽은 앞으로 VVIP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세무‧부동산‧법률 등 전문적인 PB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협은행은 행내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해 '주니어PB'로 육성하고 VVIP고객을 위한 전담 고객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 행장은 "고객의 자산 성장이 곧 은행의 성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제 본격적인 PB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Sh수퍼골드클럽 브랜드가 더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