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입력 2023-09-05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양한 제도적 지원 노력 인정

▲이정식(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안진수 SK E&S 부사장에게 대통령 인증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 E&S)
▲이정식(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안진수 SK E&S 부사장에게 대통령 인증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 E&S)

SK E&S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SK E&S는 전날인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고용현황,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정량ㆍ정성적 평가를 통해 매년 100곳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시 우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SK E&S는 그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2019년부터 ‘자율좌석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 구성원들이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근무방식을 선택하고 근로시간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또 2021년부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브레이크 데이(Break Day)'로 지정, 월 소정근로시간은 유지하면서 업무 시간을 분배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맞벌이 구성원을 위한 사내 어린이집 운영, 1대1 맞춤 영유아 보육 서비스, 학자금 지원 등 자녀 양육ㆍ학업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 중이다.

안진수 SK E&S 경영지원부문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환경 개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일과 삶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제도 지원을 통해 구성원들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14,000
    • +2.28%
    • 이더리움
    • 4,370,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0.58%
    • 리플
    • 806
    • -1.1%
    • 솔라나
    • 287,000
    • -0.69%
    • 에이다
    • 801
    • -0.5%
    • 이오스
    • 779
    • +5.99%
    • 트론
    • 230
    • +1.32%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00
    • +0.99%
    • 체인링크
    • 19,350
    • -3.54%
    • 샌드박스
    • 4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