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중국 배터리 업체인 BYD와 한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KG모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1.93% 오른 86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BYD와 오는 2025년 1월 전기차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합작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을 확보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중국 배터리 업체가 한국 완성차 업체와 함께 국내에 공장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YD가 한국 진출에 성공하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우회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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