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GLAM for Asia 2023’ 성료…아시아 시장 입지 강화

입력 2023-08-02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만·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 KOL 및 주요 관계자 100여 명 초청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이 GLAM for Asia 2023에서 현장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젤)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이 GLAM for Asia 2023에서 현장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GLAM for Asia 2023’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 남미, 올해 3월 태국에 이어 이번에는 대만·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 의료 전문가 및 현지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5개국 KOL(Key Opinion Leader)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기업 경쟁력 및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에 특화된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 및 각종 시술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 일정으로는 현장 시연(Live Demonstration)이 진행됐다.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 △오욱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원장 △김솔 솔루션 클리닉 원장 △김찬우, 이정일 4월 31일 성형외과 원장 △이규호 메이린클리닉 압구정 원장이 참여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HA(히알루론산) 필러·복합 시술법 등 한국의 진보된 테크닉을 소개했다.

‘아크로스’ 공장 투어도 마련됐다. 아크로스는 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수출명 레볼렉스(Revolax), 더말렉스(Dermalax), 퍼스니카(Persnica))’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휴젤의 주요 관계사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최신 생산 설비·시스템을 갖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2021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첫해 시장 점유율 10%를 기록했으며, 태국에서 시장 1위를 달성하고 대만에서도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HA 필러 또한 중국, 유럽을 포함 전 세계 38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휴젤은 GLAM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술 포럼 개최, 학회 발표 등을 추진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은 휴젤의 글로벌 매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휴젤 브랜드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99,000
    • +4.32%
    • 이더리움
    • 4,450,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2.83%
    • 리플
    • 827
    • +3.63%
    • 솔라나
    • 291,400
    • +2.71%
    • 에이다
    • 833
    • +6.79%
    • 이오스
    • 804
    • +12.29%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7
    • +7.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4.09%
    • 체인링크
    • 19,850
    • -0.1%
    • 샌드박스
    • 420
    • +8.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