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김준석 SK매직 상품개발실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안재민 I-JPT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은 지난 20일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로 ‘에너지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것으로 매년 에너지 효율 향상에 노력한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에너지대상을 수상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을 동시 출수하는 정수기다. 출시 직후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이번 제품은 에너지 효율과 자원 절감에 기여한 점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아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에너지 절감 및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BLDC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 했다. 대기 전력을 줄여 연간 에너지 비용과 소비전력량,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까지 종합적으로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친환경 냉매을 사용해 환경 보호와 지구 환경까지 고려한 점도 수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김준석 SK매직 상품개발실장은 “SK매직은 업계 최초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친환경 에코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