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건설협회 제2회 임시총회 개최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건설협)
대한건설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3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8대 시도회장단과 제23대 대의원 선출 이후 첫 총회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시·도회장과 이사 및 신임 대의원을 소개하고,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대의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동향 보고와 회원 이사 보선의 건 등을 의결했다.
김상수 회장은 “취임 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협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경영혁신과 건설산업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데 역량을 집중했고, 회원과 함께 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건설산업의 발전과 건설사업자의 이익 단체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대의원들에게 “단합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협회가 건설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일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