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지난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504개 창업기업이 협약 기간 5481억 원의 매출과 160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543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IR 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 중 성과 우수기업 12개사를 비롯해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기업에 투자하기로 대학과 협약을 맺었던 19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후속 투자 유치에 앞서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성과와 대학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이번 IR 행사는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창업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 3개사도 피칭에 참여해 지역 청년 창업자·소상공인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창업중심대학의 지역 창업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