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가 참여하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Summer Black Friday, 썸머 블프)’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열고 이날부터 사전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날부터 10일까지 11번가는 ‘우주패스 전용 딜’과 인스타그램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우주패스 전용 딜은 11번가만의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고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추천하는 인기 상품을 최대 42% 할인가에 판매한다.
사전 프로모션 이후 본 행사인 11~15일에는 핫딜 상품을 판매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이용 고객의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전‧디지털, 식품‧건강, 스포츠‧레저, 패션, 화장품, 주방용품 등 각 상품군의 인기 아이템이 총출동한다.
1시간 한정 추가 할인쿠폰 발급 등 다채로운 쇼핑 콘텐츠가 마련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라이브 방송도 △썸머 블프 오픈런(11일 오후 4시) △썸머 블프 with 썸머썸머(11일 오후 10시) △MD 내돈내산 찐 추천템(12일 오후 7시) 등 총 세 차례 진행한다.
본 행사 기간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할인쿠폰 3종을 매일 발급한다. 모두 사용 시 쿠폰으로만 하루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여름을 대표하는 해외직구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마존과 협의해 국내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나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의 제품을 준비하는데 집중했다”며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썸머 블프’의 혜택을 미리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