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열린 제24회 W-스타트업 어워즈 시상식을 마치고 주요 내빈 및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팁스타운 S1(팁스홀)에서 ‘W-스타트업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스타트업 어워즈’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여성 (예비)창업자 대회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44팀이 참가했으며(경쟁률 32대 1), 기술창업 활성화라는 대회 취지에 걸맞게 교육콘텐츠·ICT기술 분야 433개사, 생활·바이오헬스 분야 413개사 등 기술창업 분야가 846개사(81%)에 달했다.
참가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총 34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상금 2000만 원)은 ‘워킹맘들의 자녀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사업화를 계획 중인 ‘해낸다컴퍼니 강문영 대표’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포상과 함께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권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