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최대 금리 연 9%의 결혼 특화 상품을 내놨다.
BNK부산은행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결혼 특화 금융상품인 ‘너만 솔로(Solo)’ 적금을 11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적금 가입 대상은 19~39세 개인이며, 가입 기간별 기본금리 최고 연 2.5%에 우대금리 최고 6.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옵션은 △가입기간 중 결혼하면 5.0%p △가입자끼리 결혼하면 0.5%p △신규 고객 0.5%p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0.2%p △입출금계좌 평균잔액 0.3%p다.
적금 가입기간은 12개월~36개월이다. 가입금액은 월 1만~30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노준섭 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너만 솔로 적금이 결혼을 앞둔 2030세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