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은퇴 후 제2직업 고민이라면 ‘라이프타임 잡’

입력 2023-07-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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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제2직업 고민이라면 ‘라이프타임 잡’
▲'라이프타임 잡(Lifetime Job)' 책표지 (예스24)
▲'라이프타임 잡(Lifetime Job)' 책표지 (예스24)

“일하는 사람 평균 퇴직 나이 49세, 희망하는 은퇴 나이 73세” 일하는 중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현실과 인식 사이의 괴리다. 수명은 갈수록 길어지는데, 젊은 시절 하던 일을 계속하기엔 여러모로 적당치 않게 느껴진다. 신간 ‘라이프타임 잡’은 은퇴를 준비하는 4050세대가 제2의 직업을 얻을 방법을 제시한다. 정부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다양한 전직 사례, 노후에 추천하는 직종 정보, 창업을 위한 고려사항 등 취재 기반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김종훈 브라보마이라이프 편집인은 “늦은 노후 준비’로 불안해할 40대 이상의 후기청년의 미래설계에 도움이 될 책”이라고 강조했다. 시니어 대상 월간지 브라보마이라이프 편집부가 집필했으며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 거주 등의 정보를 담은 시리즈를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다.

손원평 ‘아몬드’ 돌아왔다
▲'아몬드' 책표지 (교보문고)
▲'아몬드' 책표지 (교보문고)

작가의 동의 없이 연극으로 제작·상영되면서 문제를 겪었던 베스트셀러 '아몬드'가 올해 3월 이후 잠시간 서점가에서 자취를 감춘 가운데, 이달 새 출판사를 통해 재출간된다. 2017년 첫 출간 뒤 국내 100만 부 판매, 일본 서점대상 1위 등의 기록을 쓰며 흥행에 성공한 손원평 작가의 대표작이다. 편도체가 선천적으로 작아 감정을 제대로 느끼고 표현하지도 못하는 소년 윤재가 세상에 홀로 남겨진 뒤 경험하는 오해와 충돌, 비극을 다룬다. 작가는 재출간에 부쳐 “누군가를 악인으로 몰거나 쉽게 판단해 버리는 일들이 많은 경우 이성과 감정의 혼돈과 오용에서 기인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전했다. 14일 출고를 앞두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BTS 최초 공식 책 ‘비욘드 더 스토리’
▲'비욘드 더 스토리' 책표지 (교보문고)
▲'비욘드 더 스토리' 책표지 (교보문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BTS의 지난 발자취를 정리한 최초의 공식 책이 나왔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텐 아시아’, ‘아이즈’ 등 대중문화 전문매체 편집장을 거치며 K팝을 다뤄온 저자 강명석이 3년 넘는 심층 취재를 거쳐 완성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BTS 그룹 활동과 그에 따른 개인의 경험들을 7개 챕터에 나눠 담았다. 출판사는 “관찰자로서 필자의 객관적 시선을 유지하는 한편으로, 방탄소년단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견해를 이 책에 담았다”고 전했다. 미공개 사진, 역대 앨범 정보, 영상이나 음원을 바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 등을 함께 수록했다. 전 세계 23개 언어로 출간되며 국내에서는 10일 출고를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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