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증권가의 2분기 실적 둔화 전망에 약세다.
29일 오전 9시 38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보다 0.88%(600원) 내린 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6만67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S-Oil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24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3843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정유 영업이익은 –2010억 원으로 적자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754억 원)과 정제마진 급락으로 실적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