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용준, 썸녀 안근영과 연락 뜸해져…“마지막 연락은 3주 전”

입력 2023-06-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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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신랑수업’ 캡처)
▲(출처=채널A ‘신랑수업’ 캡처)
김용준이 썸녀 안근영과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 김용준은 23년 지기 절친 KCM과 만났다.

이날 절친 KCM과 만난 김용준은 “나는 오늘 근영 씨 소개해 주는 자린 줄 알고 멋도 부리고 왔다”고 하는 KCM에게 “자연스럽게 뜸해졌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보던 장영란은 “마지막으로 연락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김용준은 “한 2~3주 됐다”고 솔직히 답했다.

KCM이 “제대로 날아갔다. 어떡하냐”고 하자 김용준은 특별한 일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연락이 뜸해졌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연락한 것이 2~3주 전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용준은 KCM 앞에서 안근영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KCM은 김용준이 안근영에게 과거 연애에 관해 물었던 일을 언급했다. KCM은 “나는 열려 있고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런 걸 어필하고 싶었겠지만, 최악의 악 중에 악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KCM은 “너의 본심과는 다르게 근영 씨가 나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다. 서운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어릴 땐 나도 과거를 궁금해하고 질문했던 것 같은데 결혼할 사람 만나니까 그런 건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알아도 바뀔 게 없으니까”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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