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2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한 공공분양 단지 지하주차장 지붕 붕괴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용욱 기자 dragon@)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를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건설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해 7월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GS건설이 점검 중인 83개 현장에 대해서도 국토안전관리원과 5개 지방국토관리청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국토부는 “해당 점검 결과는 점검 완료 후 다음 달 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