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bhc그룹 박현종 회장 (사진제공=bhc그룹)
bhc그룹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16일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백 희망콘서트는 지난 3년간의 펜데믹 기간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동구와 성동구자원봉사센터도 참여했다.
행사에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자원봉사자, 각 수요처 관리자 등 총 400여 명을 초청했다. 초청된 인원은 3년간 이어진 팬데믹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자체 소속 관련 기관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이다.
아웃백과 성동구는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음식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를 마련했고, 아웃백은 행사 개최를 위한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긴 시간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되돌려 드리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그룹의 관심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