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판매하는 교촌 시크릿 볶음면. (사진제공=11번가)
교촌치킨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볶음면을 출시하는 가운데 11번가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판매된다.
11번가는 교촌에프앤비의 볶음면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교촌 시크릿 볶음면이다. 교촌치킨 시그니처 메뉴의 비법 소스로 ‘맵고 짜고 단’ 매력을 강조한 용기면 제품이다. 화끈하고 특색있는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국내산 청양 홍고추가 들어간 ‘레드소스’로 매콤한 맛을 살린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진피, 계피, 회향 등 오향 재료를 조합한 블랙시크릿 소스를 활용한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 등 2종이다.
11번가는 ‘콤보 세트’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허니 오리지날’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7월 2일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교촌치킨 시그니처 메뉴들의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11번가 고객만이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위해 신규 상품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