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후 2시 5분 기준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86%(6100원) 오른 13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이 일제히 오리온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름 시즌 한정 제품 출시 및 채널 특화 제품 출시로 한국, 중국, 러시아는 두 자리 성장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베트남은 증량 제품의 전략적 출고 확대로 4~5월 대비 소폭 회복될 전망”이라고 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3배로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견과바, 양산빵, 생수 등), 지역 확장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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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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