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3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6.85%(8000원) 오른 1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방산 위주의 사업 재편과 수출 증가, 한화오션을 통한 사업 영역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원, 영업이익 1299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며 “에어로 부문은 항공산업 회복세에 따라 LTA 매출과 GTF 엔진 인도 대수 증가가 전망되며, 디펜스 부문은 1분기 폴란드향 갭필러 물량 인식 등으로 마진율이 높았으나 2분기는 다소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FA-50 엔진 납품이 반영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폴란드향 K9, 천무의 매출 인식이 늘어나며 다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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