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시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외벽 디지털 사이니지에 미디어아트 작품 '순환'(유수현)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공모전 ‘하트 애비뉴(H/ART AveNEW)’의 최종 수상작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작은 8월 7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더현대 서울, 한섬 청담 사옥 외벽 디지털 사이니지에 송출된다.
이번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공모전은 올해 3월 대안공간아트포럼리, 한국메세나 협회와 진행한 행사로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종 수상작(송출 일정)은 이수진의 ‘하울링 익스프레스 오버 하이퍼씨’(6월 13일~6월 26일), 얄루의 ‘반짝반짝 플라스틱 엔딩’(6월 27일~7월 10일), 뷰보트의 ‘블루 프레임’(7월 11일~7월 24일), 유수현의 ‘순환’(7월 25일~8월 7일) 등 총 4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