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티 LBB(엘비비)가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GS글로벌과 해외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뷰티를 향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양사는 중국 및 유럽 유통망 입점을 비롯해 해외판권 확보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확대 개발까지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GS글로벌은 GS그룹의 종합상사로서 최근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여 해외 진출 및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BB와 GS글로벌은 홍콩 신화 그룹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내 LBB 제품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 판로 다각화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LBB는 30년 넘게 오직 피부만을 연구하며 상위 0.1% VIP 고객의 피부를 관리해 온 스위스퍼펙션 스파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롭게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LBB 독자 원료인 Tangerine Prime Cellular Water™를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에 각종 임상과 기능성 인증을 받아 오랜 기간 동안 전문가들로부터 ‘검증된 뷰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진 LBB 대표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K-뷰티의 위상을 높여 줄 LBB의 검증된 제품력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GS글로벌이 보유한 네트워크 활용 협업을 통해 해외 유통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BB는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No.1 브랜드 신뢰도 부문 대상’, ‘2021 대한민국 가치 경영 K-beauty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국 다변화 전략 등을 갖춘 유망 수출 기업 지원 제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LBB는 제품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성 리움 미술관 앞에 위치한 LBB 한남동 쇼룸을 운영 중이며,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롯데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