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의 재테크] 메리츠증권, 일복리 이자에 수수료 저렴한 ‘슈퍼365 계좌’

입력 2023-05-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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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의 ‘슈퍼(Super)365 계좌’는 예탁 자산이 500억 원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별도의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예탁 자산이 빠르게 늘어나며 메리츠증권의 주력 계좌로 자리를 잡았다.

‘슈퍼365 계좌’는 ‘환매조건부채권(RP)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해외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종합 투자계좌다. 비대면 증권계좌 고객 1000명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다.

핵심 서비스인 ‘RP 자동투자’는 ‘슈퍼365 계좌’ 내 보유 현금을 매 영업일 기준 하루에 한 번 지정된 시각에 자동으로 투자한 뒤, 다음날 자동 매도해 일복리 투자를 가능하게 만든 서비스다.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매번 별도의 종합자산관리(CMA) 계좌로 현금을 이체하거나 수시 RP상품을 매매해야 하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의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슈퍼365 계좌’는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투자계좌로 빠르게 자리매김 중이다. 4일 기준 1인당 평균 예탁 자산은 5630만 원으로, 일반 비대면 계좌 고객(2480만 원)보다 약 2.3배 높다. 고객들의 총 예탁 자산도 급격히 증가 중이다. 예탁 자산 300억 원을 돌파하기까지 3개월이 소요됐었지만, 이후 단 1개월 만에 500억 원을 넘어섰다.

‘슈퍼365 계좌’의 인기에 힘입어 메리츠증권은 고객 편의를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 프로세스도 간소화했다. 또 계좌 개설 최초 단계에서 관리자 없이 운영되는 디지털센터 관리 계좌와 전문 PB에게 상담과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영업점 관리 계좌를 구분해 모바일 앱 ‘메리츠 SMART’에서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춰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제부터는 디지털센터 관리 계좌로 설정 시 ‘슈퍼365 계좌’가 메인 계좌로 설정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슈퍼365 계좌는 고금리 시기 고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투자와 자산관리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혜택을 집대성했다”며 “앞으로도 개인투자자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메리츠증권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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