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출처=미미로즈SNS)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주의 컴백 무산에 대해 소속사가 선을 그었다.
5일 미미로즈 소속사 예스 아이엠(YES IM) 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미로주의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불거진 컴백 무산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미미로즈의 컴백 일정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임창정이 이끄는 소속사 내부에서 미미로즈의 컴백을 두고 의견 대립을 하고 있다는 것.
이는 최근 불거진 임창정의 주가조작 세력에 의한 여파로 보인다. 임창정은 해당 세력의 돈을 불려준다는 말에 30억을 투자했다가 되려 80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으나, 이들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 목격담이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임창정이 200억의 제작비를 들여 론칭한 걸그룹으로 오는 7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