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운영 중인 디타워 서울포레스트가 ‘봄봄 서울숲 축제’에 맞춰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봄봄 서울숲 축제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다. 숲 체험, 미술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를 맞아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입점한 다양한 맛집에서는 서울숲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을 위한 피크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상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살롱드 호우섬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블랙하가우를 포함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와인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판매하며, 세트 구매 시 와인잔과 보냉백도 함께 증정한다. 라이프스타일 마켓 보마켓에서는 와인과 펠트 와인백을 함께 구매할 경우, 펠트 와인백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정돈, 띠또분식, 정이담, 패티앤베지스, 메종 파이프그라운드 등 주요 식당에선 대부분 메뉴 포장 주문을 받는다. 포배럴 카페, 디저트 파인 다이닝 감도, 아방베이커리에서도 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해 디저트와 음료를 서울숲에서 즐길 수 있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내 디뮤지엄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 ‘SPRING BREEZE; 기분 좋은 산책’도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기간인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디타워 지하 1층 공용부에서 디뮤지엄, 이즈디프런트가 함께하는 ‘D-IFFERENT AVENUE DJ 라운지 파티’도 열린다. 해당 공연은 별도 참여 비용 및 예매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12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디타워 지하 1층에서는 플리마켓도 개최된다. 다양한 행사제품을 비롯해 액세서리, 패션 잡화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