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새 출발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민영, 유정, 은지, 유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용감한 형제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하지만 전원 새 둥지를 틀며 새로운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다만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상표권이 없기에 팀명이 변경될 수는 있다.
소식이 전해지며 멤버들도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유나는 “오늘 너무 행복한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저 또한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은지 역시 “저희 민영, 유정, 은지, 유나 네 명이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활약할 모습에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특히 유정과 “여름을 강타할 아름다운 여자 넷”이라며 여름 컴백을 알렸고 민영도 “2023년 곧 다가올 여름에 만남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알려 기대를 높였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해체의 문턱 앞에서 2021년 ‘롤린’이 역주행하며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활약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