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뉴시스)
워너뮤직코리아는 27일 브레이브걸스 출신 네 멤버 민영·유정·은지·유나와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인의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나선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도 알렸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3월 발매한 ‘롤린(Rollin’)‘이 2021년 초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같은 해 6월 미니 5집의 타이틀 곡 ’치맛바람‘이 정주행하며 스타덤을 굳혔고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 그러나 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와의 2월 전속 계약 만료 이후 해체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번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완전체 계약으로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게 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워너뮤직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