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5월 1일과 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및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가해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연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축종별 자조금관리위원회·낙농진흥회·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축산분야 통합 소비 촉진 행사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도드람한돈·제주양돈 등 총 8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한돈 전부위를 판매한다. 특히 삼겹살 부위는 1㎏ 1만5000원 수준으로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돈 등심 돈가스·삼겹살·목살구이 등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오직,한돈' 시식회, 룰렛 퀴즈 이벤트, 한돈 구매 영수증을 인증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한다. 5월 3일까지 삼산회관·고기원칙 등 전국 300여 개소 한돈 인증점에서는 주메뉴 2인분당 5000원 할인 혜택(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며,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5월 12일까지 한돈 삼겹살·목살 세트(2㎏)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돈몰 회원에 한해 구입 가능하며,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GS리테일은 5월 2일까지 삼겹살·목심 최대 약 24%, 앞다리·갈비 최대 45%, 이마트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돈 전부위 품목을 40%, 롯데마트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삼겹살·목심 부위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농협 양돈농협 축산물판매장 및 농협 공식 온라인몰 라이블리(LYVLY)도 5월 3일까지 한돈 목심 및 전지 부위를 최대 4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손세의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돼지 한돈과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맛과 영양이 우수한 한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