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7개 동, 437가구를 분양 중이며 나머지 363가구는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차 공급 가구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7만 원으로 전용면적 99㎡형 기준 5억6000만~5억9000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동탄2신도시 내 공급됐던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6억1700만~6억3600만 원(전용 97㎡ 기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대 70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매제한 규제 완화로 동탄2신도시에 적용된 전매제한(최대 8년)이 3년으로 축소됐다. 이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입주와 동시에 전매를 할 수 있다. 또 실거주 의무 및 1주택자 기존주택 처분 의무 폐지도 예정돼 잇는 만큼 계약자는 입주 시점에 다양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이 단지는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5분 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 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은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효제봉 자락에 지어져 사계절의 변화를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인접해 집 가까이서 다양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C2 하우스’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최신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점도 장점이다. DL이앤씨의 특화 설계인 C2 하우스는 안방과 주방, 화장실 등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고객 성향에 맞춰 유연하게 공간을 트거나 나누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대형 현관 팬트리,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했다.